해병대 참전용사 잭 홀트는 맨손으로 리지라인 팜 서플라이를 일궈냈다. 함께 싸운 200명의 장애 참전용사들에게는 생명줄과도 같은 곳이었다. 그러나 그가 끝내 보상하지 못한 단 한 사람, 온 분대를 구하려다 다리를 잃은 샘 루소. 이제 샘은 세상에 없다. 그가 남긴 아내와 아홉 살 딸은 홀로 남아, 갓 남편을 잃은 미망인은 자기 것이라 여기는 시장 큰손 데릭 말론과 맞서야 한다. 샘은 어린 딸에게 단 하나만 남겼다. 전화번호 하나, 그리고 전화를 받는 사람이 반드시 달려올 거라는 약속. 소피아가 마침내 전화를 걸자… 잭이 받는다. 구해내는 건 쉬운 일이었다. 데릭의 형 코너 말론은 피츠버그 절반을 소유한 거물이다. 하룻밤 사이 그는 리지라인의 계약을 모두 빼앗고 잭을 무릎 꿇린다. 모든 것을 빼앗겼다. 빌도록 내몰렸다. 하지만 그들이 잊은 것이 하나 있다. 이 나라를 위해 피 흘린 남자들 앞에서 전사한 군인의 미망인을 모욕할 수는 없다는 것을. 청산의 시간이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