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기회를 얻어 다시 태어난 손은 복수를 다짐하지만, 그를 유체와 묶는 운명의 실타래는 끊어지지 않는다. 무자비한 권력 투쟁과 은밀한 음모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조종하면서도 거부할 수 없는 끌림에 불타오른다. 사랑과 증오의 폭풍 속에서 그들은 운명의 손아귀에 맞서지만, 결국 벗어날 수 없는 인연으로 되돌아오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