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魏)가 대저택의 큰아가씨 린라다(林拉达)는 오랜 세월 오지에서 자선 활동을 해 왔다. 아버지 워웨이(沃拉威)가 자신이 후원하던 아이 칸피차(甘披差)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못마땅했지만 축하하러 돌아온다. 그런데 순진해 보이던 칸피차가 실은 악랄한 인물로, 그녀를 장애물로 여겨 복수하려 든다는 걸 전혀 몰랐다. 린라다는 온갖 괴롭힘을 당하지만 다행히 아버지가 때맞춰 구해 주고, 칸피차의 계략이 낱낱이 드러난다. 절친한 친구마저 나서서 모든 악행을 폭로하고, 결국 칸피차와 그 일당은 마땅한 업보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