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베로니카는 죽어가는 공작을 구하고 조용히 그가 사랑한 유일한 여자가 되었다. 하지만 질투에 사로잡힌 의붓언니가 그녀의 정체성을 훔치자, 공작은 잘못된 여자와의 약혼을 발표한다. 상심한 채 그의 아이를 임신한 베로니카는 진실을 밝히지 않고 떠나간다. 마침내 거짓을 알아차린 공작은 잃지 말았어야 할 여자를 되찾기 위해 자신의 작위와 왕관, 심지어 왕국까지 걸고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