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의 미망인 에밀리는 사랑하는 딸이 부잣집 아들에게 납치되어 학대당하고 절도 누명까지 쓰는 상황에서 경찰서와 학교 어디에도 도움을 청할 수 없게 되자, 남편의 관과 훈장을 메고 군부대에 뛰어들어 무릎 꿇고 정의를 호소한다. 장군과 옛 부하들의 도움으로 부호 부자(父子)가 제대 군인 기금을 횡령한 거대한 음모를 폭로하고, 마침내 철벽 같은 증거로 판세를 뒤집어 딸의 결백을 밝혀내며 악인들은 모두 법의 심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