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나 켄싱턴은 성공한 커리어와 진실한 사랑, 모든 것을 가졌다고 믿었다. 하지만 결혼식을 코앞에 둔 어느 날, 낯선 여자가 나타난다. 측은한 마음에 그녀를 받아들인 세레나는 새 하녀 페넬로피 베넷이 사실은 약혼자 네이선 스털링의 첫 부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더욱이 네이선은 세레나의 가문 재산을 빼앗기 위해 그녀에게 접근했을 뿐이었다. 커져가는 네이선의 탐욕, 데이지의 중병, 그리고 흔들리는 페넬로피의 충성심 속에서 세레나의 복수극이 마침내 막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