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뤄친의 아들 선치는 아내 쑹완닝을 늘 아낀다. 쑹완닝이 임신하자 선치는 50세의 노련한 입주 가정부 린위루를 특별히 불러 정성껏 돌보게 한다. 그런데 팡뤄친이 막 귀국하자마자 린위루의 얼굴에 있는 복숭아꽃 점을 이유로 그녀를 해고하겠다고 고집한다. 선치는 린위루가 부지런하고 안정적이며 쑹완닝을 빈틈없이 돌본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 이유를 캐묻는다. 쑹완닝조차 이 일을 도무지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나 팡뤄친은 단호한 태도로 선치와 다투면서까지 린위루를 내보내야만 그 배후의 사정을 털어놓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