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시는 자신이 행복한 가정에서 살고 있다고 믿었지만, 우연히 남편과 의붓여동생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 나서야 자신이 줄곧 거짓말과 가식에 둘러싸여 있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를 위해 청시는 청력이 회복된 사실을 숨기고, 어둠 속에서 자신을 배신한 자들에게 하나씩 대가를 치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