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라이브 방송 진행자 장란이 붉은 기념관에서 방송하던 중 꿈속에서 1941년 진차지 변방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 《진차지일보》의 팔로군 통신원 장광차이와 연락원 리수성을 만난다. 전화가 날리는 환경 속에서 그녀는 두 전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신문을 배달하고, 일본군을 피하고, 활자를 지킨다. 그녀는 리수성이 자신을 구하기 위해 적을 유인하다 장렬히 희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죽음의 순간 속에서 신문 전달 임무를 완수한다. 마침내 장란은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안고 현대로 돌아와, 붉은 역사를 가볍게 여기던 태도를 완전히 바꾸고 '조회수 방송인'에서 '신념 전달자'로 거듭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