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 셀린은 취임 첫날, 아들의 여자친구인 캔디에게 '가정 파괴자'로 오해받았다. 캔디는 셀린을 땅바닥에 때려눕히고 괴롭혔으며, 셀린이 준비한 최고급 추천서 세 장마저 찢어버렸다. 피어스가 어머니를 구하러 나서자 모두가 충격에 휩싸였다. 물러서지 않던 캔디는 임신했다는 최후의 카드를 꺼냈지만, 뱃속의 아이는 다른 남자의 아이였고, 탐욕과 살인이 얽힌 사악한 음모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마침내 진실이 밝혀졌을 때, 무릎 꿇고 용서를 구해야 할 사람은 과연 누구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