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둥이 전 남자친구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아이비는 그의 억만장자 형 윌리엄의 집으로 이사한다. 여우의 순진하고 강아지 같은 헌신에 마음을 놓은 그녀는 경계를 풀게 된다. 하지만 전 남자친구가 다시 기어 들어오자, 윌리엄은 연기를 거두고 날카로운 송곳니를 드러낸다. 그의 품에 갇힌 아이비는 이 구조가 우연이 아니었음을 깨닫는다. 냉혹한 CEO는 처음부터 그녀를 빼앗을 계획을 세우고 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