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생 마야는 짝사랑하는 코너를 도와 하퍼에게 장난을 치기로 한다. 하지만 코너는 케이블 타이로 마야를 묶고 가짜 피를 온몸에 뿌린다. 공포에 질린 하퍼는 쇠의자로 마야를 때려 뼈 17개를 부러뜨린다. 마야는 중환자실에서 석 달을 버티고 살아나지만 얼굴에 흉터가 남는다. 그녀는 합의금을 거부하고 법정에서 증언해 하퍼를 감옥에 보내고 코너도 수감되게 한다. 마야는 이사를 떠나 삶을 다시 일구며 심리학과 법학을 공부한다. 코너는 점점 미쳐간다. 마야는 상처투성이지만 꺾이지 않은 채 앞으로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