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문화창의 디자이너 린샤오싱은 창작의 슬럼프를 겪던 중 무형문화유산을 찾아 바다를 건너 닝보로 향한다. 스승을 찾아가는 고된 과정을 거치며 현지 장인과 함께 칠보(泥金彩漆)와 호리병 조각을 융합한 작품을 선보이고, 우연히 수십 년간 이어져 온 양안 스승 계보의 인연을 밝혀낸다. 양안의 청년들과 손잡고 무형문화유산 문화창의 IP를 만들어 내며, 닝보에 뿌리내려 중화 문화의 맥을 이어가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