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팅과 쒀랑은 우연한 충돌로 인연을 맺게 된다. 그녀는 자신이 중병을 앓고 있다고 털어놓으며, 한 달 동안만 자신의 남자친구가 되어 이 도시 곳곳을 함께 둘러봐 달라고 부탁한다. 한 달 동안 두 사람은 함께 풍경을 보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수많은 따뜻한 추억을 쌓고, 감정도 조용히 싹튼다. 병세가 악화되자 수팅은 눈물을 머금고 이별을 제안하며 자신을 잊어 달라고 한다. 여러 해 후, 쒀랑은 수팅이 생전에 녹화해 둔 영상과 은행 카드를 받는다. 그녀는 평생 모은 돈을 쒀랑에게 남기며, 자신의 인생 마지막 길을 함께해 준 것에 감사한다. 그녀의 마지막 미소를 바라보며 쒀랑은 마침내 참았던 울음을 터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