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허 강변에서 늙은 수원 관리인 차이랑이 수원 완장을 아들 자시에게 엄숙히 넘긴다. 그러나 자시는 직무를 저버리고 부패에 빠지고, 타오허 강물도 날로 탁해진다. 기율검사위원회의 엄정한 조사 끝에 젊은 둥주가 수원의 중임을 이어받아 사람들을 이끌고 전력으로 정비에 나서, 마침내 타오허에 맑은 물결을 되찾는다. 3대에 걸친 수원의 굴곡진 길은 수원하려면 먼저 마음을 지켜야 함을, 강과 물은 같은 근원이요 사람의 마음도 함께 맑아야 함을 증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