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성의 딸 양춘우는 만난 지 99일 된 남자친구와 결혼하겠다고 굳게 마음먹는다. 양영성은 거듭 타일렀지만 딸을 설득하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딸이 그와 집으로 가는 것을 묵인한다. 그러나 딸이 남의 집에서 무시당하는 모습을 보고 차마 견딜 수 없어, 친구들과 함께 계획을 세우고 연애 뇌에 빠진 딸을 구하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