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동안 아이비 그랜트는 아이비 웨스트라는 이름 뒤에 숨어 자신의 신탁 자금을 남편 노아의 호텔 제국에 쏟아부었고, 남편의 무관심과 시어머니 마거릿의 학대, 그리고 남편의 첫사랑 비비안의 귀환을 견뎌야 했습니다. 생중계된 연회에서 공개적으로 모욕을 당하고 이후 뱃속의 아이를 잃은 아이비는 마침내 침묵을 멈춥니다. 진정한 그랜트 가문의 상속녀로 돌아온 그녀는 웨스트 가문의 빚과 비비안의 계략, 그리고 수년간의 '가족'이라는 굴욕 뒤에 숨겨진 독을 폭로합니다. 아들 메이슨과 그랜트 가문의 지원을 등에 업은 아이비는 자신의 정체성을 되찾고, 자신의 몸과 아이, 이름을 빼앗은 사람들을 파멸시키며, 자신의 결말에서 유일한 주인공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