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즈완은 우연히 고대로 오게 되어, 오랜 세월 헤어졌던 친구 선즈저우와 다시 만나 그의 도움으로 새로운 궁중 생활을 시작한다. 함께 지내며 그녀는 젊은 황제 자오환마저 자신과 같은 시대에서 왔으며, 예전에 몇 번이나 스쳐 지나갔던 옛 인연임을 서서히 알게 된다. 전생의 기억이 다시 이어지고, 두 사람은 마침내 서로를 알아보며 시공간을 초월한 이 인연을 더욱 소중히 여긴다. 이후 그들은 손을 맞잡고 삶을 꾸려가며 딸의 성장을 함께 지켜보고, 온 가족이 함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간다. 두 번의 인생을 겪은 쉬즈완은 마침내 진정한 인연은 이리저리 돌고 돌아도 결국 이 세상에서 다시 만난다는 것을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