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징야와 자오젠은 맞선으로 결혼했지만, 결혼 후 자오젠은 극단적인 더치페이를 강요한다. 집안의 식재료, 세면도구, 생활용품까지 전부 똑같이 나누고 한 푼도 틀리지 않게 계산하며, 심지어 선징야가 개인적으로 쓰는 생리대나 친정어머니께 사 드리는 안마의자까지 트집 잡는다. 시부모가 찾아오자 자오젠은 선징야에게 혼자 부모를 접대하라고 요구하고, 선징야는 더치페이 규칙을 그대로 적용해 시부모에게 식사비, 세면비, 화장지 값, 가스비를 청구하며 반격한다. 이후 선징야는 친정부모를 불러와 자기 돈으로 좋은 물건을 장만하고, 자오젠이 자기 부모에게 값싼 물건을 준 것과 대비시켜 자오 가문의 위선적인 민낯을 철저히 폭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