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론 베넷은 남편 라이언이 하키 인생의 가장 암울한 시절을 버텨내도록 곁을 지켰다. 훈련을 설계하고 이미지를 관리했으며, 심지어 가문의 신탁 자금으로 하버 킹스를 파산 위기에서 구해냈다. 그러던 어느 날, 내셔널컵 결승 중계 방송에서 라이언은 스폰서의 딸 클로이를 끌어안은 채 공개적으로 이혼을 선언한다. 다음 날, 그는 정부를 데리고 이사회에 들어와 경영권을 장악하려 한다. 하지만 슬론은 이미 회장석에 앉아 있었다. 그녀는 그의 경영 권한을 박탈하고, 자신이 51%의 의결권을 가진 진정한 소유주임을 밝힌다. 그녀의 첫 결정은 라이언의 최대 라이벌인 데클런 크로스와 계약하는 것. 오 년 전, 데클런과 슬론은 아무것도 이어지지 않은 키스를 나눴다. 데클런은 자신이 돌아온 진짜 이유를 안다. 복수가 아니라, 그녀다. 팀을 재건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은 치명적인 비밀을 발견한다. 라이언의 아버지와 클로이의 가족이 선수들에게 금지 약물을 공급하고, 부상 보고서를 조작하며, 의료 데이터를 악용해 지하 베팅을 조종해 온 것이다. 라이언은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이제 슬론은 증거를 모으고 선수들을 지키며, 다시 사랑을 믿을 수 있을지 결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