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골목 깊은 곳, 수제 소품점 '완스'에서 주인 쑤완과 패턴 디자이너 린위가 의기투합해 '산월' 시리즈 수제 굿즈를 선보인다. 하지만 출시 초반, 타깃층이 어긋나며 외면받고 판매가 부진하다. 패브릭 공예가 루즈위와 도예가 원닝 등 동료들의 제안과 도움으로 모두가 함께 수제 체험 클래스를 열어 돌파구를 마련하고, 뜻밖에도 카페에서 대량 맞춤 주문까지 받게 된다. 열정을 품은 젊은 공예가들이 정겨운 골목에서 장인정신으로 작품을 다듬으며, 서로 돕는 가운데 성장과 예상치 못한 따뜻함을 얻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