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을 되찾은 후 장님인 척하는 레아는 약혼자 도리안이 의붓여동생과 공모해 자신의 재산을 빼앗고 살인 누명을 씌우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피해자 클로이의 기억에 이끌려 카메라가 가득한 빌라를 누비며 고통을 견디면서 증거를 모은다. 약혼 파티에서 레아는 모든 음모를 공개적으로 폭로해 가해자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고 자신의 삶을 되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