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사는 셰 언니는 갈등 조정의 달인이다. 그런데 이번엔 두 아주머니를 만났는데, 이 할머니의 고집은 온 동네가 다 안다. 과일 가게도 도와주고, 집 앞에서도 기다려 봤지만 셰 언니는 온갖 방법을 다 써 봤다. 누가 알았으랴, 비 오는 밤의 넘어짐 한 번이 오히려 이 할머니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줄 줄이야. 기층 조정원의 이야기, 진짜 같고 삶에 밀착된, 수많은 이들을 울린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