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와 그녀의 여동생 오데트가 태어났을 때, 한 점성술사는 주니퍼의 성공이 언젠가 오데트를 죽음으로 몰아넣을 것이라고 예언했다. 부모는 그 말을 한 치도 의심하지 않는다. 18년 동안 주니퍼는 더 똑똑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며, 너무나 눈부시게 빛난다는 이유로 벌을 받아왔다. 수능 당일, 부모는 그녀의 수험표를 빼앗고 그녀를 영하의 산업용 냉동고에 가둔다. 그녀의 희생이 오데트를 구할 것이라 확신하면서. 하지만 잠긴 문 밖에서 오데트는 언니를 풀어달라고 애원하고 있다. 추위가 다가오는 가운데, 주니퍼는 예언만이 그들의 가족을 파멸로 이끄는 유일한 위협이 아니었음을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