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형종의 수습생 육침주와 진기 제자 영청화는 명을 받아 청우운주를 타고 골짜기로 물자를 운반하던 중, 시험 항해에서 운주의 왼쪽 날개에 갑작스러운 고장이 발생한다. 두 사람은 무모하게 위험을 무릅쓰지 않고, 수리 제자들과 함께 밤새 기계와 진기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며 꼼꼼히 수리와 저고도 시험 항해를 마친다. 항해 도중 구름바다의 난류, 좁은 바람 협곡의 공명, 낙성파 산구의 강력한 맞바람 등 거듭된 위험에 침착하게 대응하며, 상황을 헤아려 스스로 우회해 위험을 피하고, 협력과 관찰, 이성적 판단으로 물자를 무사히 골짜기에 전달한 뒤 평안히 귀항한다. 이 이야기는 일을 만났을 때 침착하고 냉정하며, 객관적 법칙을 존중하고, 위험을 경외하며, 책임을 우선하는 성장의 도리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