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는 다친 어머니를 문병하러 친정에 가려 했지만, 남편은 지갑을 움켜쥐고 몇백 위안만 남겨둔 채 아내가 늘 친정에 돈을 준다고 불평합니다. 시어머니는 이를 안타깝게 여겨 팔찌를 사고 싶다며 아들에게 돈을 받아내고는 곧바로 며느리에게 건네며 함께 친정으로 향합니다. 친정어머니가 거동이 불편한 모습을 보자 시어머니는 즉시 아들을 불러 철없이 굴었다고 꾸짖습니다. 당초 신부 쪽에서 예물도 받지 않고 딸을 시집보냈으니, 어머니가 계셔야 집이 있는 것인데 어찌 이렇게 따질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아들은 그제야 깨닫고 즉시 아내에게 사과하며 장모를 집으로 모셔와 돌보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