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돌아온 스털링 가문의 장녀 캐롤라인 스털링은 엘리엇 스털링의 법적 아내로 오인되어 그의 연인 페넬로피 블레어에게 모욕을 당한다. 이 과정에서 과거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아내 나오미 리드를 배신한 엘리엇의 만행이 드러난다. 오빠를 설득하는 데 실패한 캐롤라인은 나오미와 손잡고 그의 권력을 빼앗기로 한다. 이후 페넬로피가 나오미가 원하던 팔찌를 낚아채 부숴버리자, 캐롤라인은 그 자리에 나타나 페넬로피의 카드가 정지되었음을 밝히고, 페넬로피는 그제야 캐롤라인의 정체를 깨닫는다. 회사에서 캐롤라인은 고(故) 스털링 부인의 유언장을 제시하며 자신이 후계자임을 증명한다. 이어 페넬로피의 사촌이 횡령한 사실을 폭로하고 그들을 내쫓는다. 모든 것을 잃은 엘리엇 곁을 페넬로피는 현금을 챙겨 도망치고, 그제야 엘리엇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는다. 결국 나오미는 엘리엇을 용서하고 스털링 가문은 다시 하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