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가 가장 신임하던 젊은 충신은 신성한 칙허로 보호받고 공주와 혼인을 약속받았으나, 한 깡패에게 맞서다 친삼촌의 눈앞에서 목숨을 잃었다. 그의 시신이 어전에 들어서자 황제의 분노가 궁궐을 뒤흔들었다. 그러나 진짜 살해자는 깡패의 아버지가 아니라, 그림자 속에서 실을 조종하던 한 왕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