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도시의 직장인 선샤오만은 줄곧 상사 쑹옌저를 짝사랑해 왔지만, 쑹옌저는 카페 주인 커자위에게 마음이 있다. 여성이며 여성을 사랑하는 커자위는 또 선샤오만을 좋아한다. 완벽한 삼각관계의 고리가 형성된 가운데, 선샤오만의 삶에는 기이한 일들이 연달아 일어난다. 결국 선샤오만은 쑹옌저와 커자위, 그리고 자신이 모두 같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자신이 사실은 해리성 정체감 장애를 앓고 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