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부 유씨와 마취화는 모두 농촌에 남겨진 여인들이지만, 연이어 장 촌장의 권력과 색욕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한 사람은 묵묵히 견디며 저항하고, 다른 한 사람은 먼저 나서서 교묘하게 대응한다. 욕망과 계산이 뒤엉킨 끝에, 마침내 농촌 권력 아래 감춰진 사랑과 배신이 드러난다